안녕하세요!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입니다.

지난 12월 12일 화요일 4시, 익산시립모현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익산시농촌활력지원단,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공동 주최·주관 하에

 익산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습니다.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참석해주셨는데요!

특히 기업활동과 및 일반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덕분에 더 빛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리며, 현장 사진을 공유합니다!

행사시작전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님들과 공무원, 유관기관 선생님들이 함께 행사장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소장님께서 ‘농업·농촌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올해만 벌써 저희 익산에 세 번째로 찾아주셨는데요!!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D

발제를 통해 도시지역과 다른 농촌지역 공동체의 특징과 한계, 그에 따른 대안으로서 단기가 아닌 장기적이고 유기적인 지역발전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셨고, 또 실제적으로 사회적경제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한 영향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전북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님께서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의 주제로 발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을만들기의 의의와 현황 및 실태에 관한 소개와 함께, 사회적경제를 통한 마을만들기 분야의 주요한 역할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지역사회가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제공가능성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발제시간에 이어 저희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님께서 좌장을 맡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현민 센터장님,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 최명희 상임이사님, 익산시농촌활력지원단 최경애 단장님, 두동편백마을 박귀열 위원장님, 전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지훈센터장님께서 토론자로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정 행사 종료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 발제자와 토론자 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함께 듣고, 또 다양한 질문을 나눠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지역의 사회적경제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인사드립니다.

저희 센터는 2017년 공식 행사를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