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착한 소비와 따뜻한 명절 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9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사회적경제 제품 추석맞이 선물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와 신청사 공사로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넓히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전통장류, 육포, 천일염, 건강식품, 커피, 차류 등 다채로운 상품들이 전시·판매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이번 선물전을 통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 9월 19일에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역시 성황리에 개최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